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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츠 대본 프롬프트 - AI로 5분에 쓰는 법

junetapa 2026. 2. 22 업데이트 2026. 7. 28 14 min read

유튜브 쇼츠 대본을 매번 머리 싸매고 쓸 필요가 없다. AI 도구를 활용하면 후킹부터 CTA까지 갖춘 대본을 5분 안에 완성할 수 있다. 3개월간 약 90편의 쇼츠 대본을 AI로 작성한 실전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했다.

2026년 7월 업데이트

도구·모델 정보를 2026년 7월 기준으로 최신화했다. 현재 쇼츠 대본 작성에 쓰이는 주요 모델은 OpenAI GPT-5.6(2026년 7월 공개, Luna·Terra·Sol 세 등급)와 Claude Sonnet 5이고, 고난도 작업에는 Claude Opus 5를 쓴다.

이 글의 범위 - 숏폼 전용

여기서 다루는 것은 60초 이하 세로형 쇼츠 대본이다. 5분에서 15분짜리 가로형 롱폼 영상은 구조도 분량도 전혀 달라서, 아웃라인 설계와 섹션별 집필이 필요하다. 그쪽은 ChatGPT로 유튜브 롱폼 대본 작성하기에서 프롬프트 7가지와 함께 따로 다뤘다.

쇼츠 대본 프롬프트 5종 - 복붙용

먼저 실물부터 놓고 시작한다. 아래 다섯 개는 그대로 복사해서 대괄호 안만 바꿔 넣으면 되는 쇼츠 대본 프롬프트다. 순서대로 쓸 필요는 없고, 지금 막힌 지점에 해당하는 것 하나만 꺼내 쓰면 된다.

1. 기본 대본 - 길이를 먼저 지정한다

쇼츠 프롬프트에서 가장 많이 빠뜨리는 조건이 길이다. "짧게 써줘"라고 하면 AI가 기준을 알 수 없어 매번 다른 분량이 나온다. 초 단위로 못을 박아야 한다.

[주제]에 대한 유튜브 쇼츠 대본을 써줘.

조건:
- 길이: [30]초 분량 (한국어 낭독 기준 약 [180]자)
- 구성: 훅 3초 / 본론 / CTA 한 문장
- 문체: 반말, 구어체, 문장당 15자 내외로 짧게
- 첫 문장은 질문이나 단정으로 시작할 것
- 설명하지 말고 대본 텍스트만 출력할 것

낭독 속도는 한국어 기준 초당 약 6자로 잡으면 얼추 맞는다. 15초면 90자, 30초면 180자, 60초면 360자 안팎이다. 이 숫자를 프롬프트에 같이 넣어 주면 편집 단계에서 잘라내는 일이 크게 줄어든다.

2. 훅 전용 - 첫 3초만 따로 뽑는다

쇼츠는 첫 3초에서 이탈이 갈린다. 그런데 대본 전체를 한 번에 뽑으면 훅이 늘 평범하게 나온다. 훅만 따로, 여러 개를 뽑아 고르는 편이 낫다.

[주제] 쇼츠의 첫 3초 훅 문장만 10개 만들어줘.

각각 다른 방식으로:
- 질문형 2개
- 숫자로 시작 2개
- 통념을 뒤집는 단정 2개
- 상황을 그리는 묘사 2개
- 결론부터 던지기 2개

각 문장은 20자 이내. 설명 없이 목록만.

3. 편집 지시 포함 - 대본과 화면을 같이 받는다

대본만 받으면 편집할 때 다시 한 번 생각해야 한다. 컷 전환과 자막 강조를 대본에 같이 달아 달라고 하면 그 과정이 없어진다.

[주제] 30초 쇼츠 대본을 표로 만들어줘.

열 구성: 시간(초) | 나레이션 | 화면 지시 | 자막 강조 단어
- 3~5초 단위로 행을 나눌 것
- 화면 지시는 촬영 없이 가능한 것 위주(자료화면, 텍스트 모션, 자막)
- 자막 강조 단어는 행당 1개만

4. 톤 학습 - 내 채널 말투를 먼저 심는다

AI 티가 난다는 지적은 대개 말투가 남의 것이라서 생긴다. 기존 대본 몇 편을 먼저 보여 주고 규칙을 뽑게 한 뒤, 그 규칙을 다음 프롬프트에 붙여 쓰면 결과가 확 달라진다.

아래는 내 채널의 기존 쇼츠 대본 3편이다.

[대본 1]
[대본 2]
[대본 3]

이 대본들의 공통 문체 규칙을 8개 항목으로 정리해줘.
문장 길이, 어미, 자주 쓰는 표현, 피하는 표현, 호흡을 포함할 것.
정리된 규칙만 출력하고, 이후 대본 요청에는 이 규칙을 적용해줘.

5. 리라이트 - 나온 대본을 고쳐 쓴다

초안이 밋밋할 때 "다시 써줘"라고 하면 비슷한 게 또 나온다. 무엇을 어떻게 바꿀지를 지정해야 한다.

아래 대본을 고쳐줘.

[대본 붙여넣기]

수정 방향:
- 첫 문장을 더 강한 훅으로 교체
- 설명체 문장을 대화체로 전환
- 20자 넘는 문장은 두 개로 분리
- 마지막 CTA를 행동 하나만 남기고 단순화
- 전체 길이는 유지
프롬프트를 쓸 때 반복되는 실수

다섯 개 모두 마지막 줄이 출력 형식 지정이라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설명하지 말고 대본만", "목록만", "표로" 같은 한 줄이 없으면 AI는 대본 앞뒤에 "네, 아래와 같이 준비했어요"류의 안내문을 붙인다. 그 문장을 매번 지우는 시간이 쌓이면 5분 워크플로우가 8분이 된다.

기본 대본, 훅 전용, 편집 지시 포함, 톤 학습, 리라이트 다섯 가지 프롬프트의 쓰임을 정리한 체크리스트 도해
다섯 개를 순서대로 쓰는 것이 아니라, 그날 막힌 지점에 맞는 것 하나를 고르는 쪽에 가깝다.

왜 AI로 쇼츠 대본을 써야 하나

쇼츠 시대, 속도가 곧 경쟁력

처음에는 "AI가 쓴 대본이 뭐 얼마나 쓸만하겠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직접 써보니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유튜브 쇼츠는 6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이다. 대본 분량 자체는 200~400자 정도인데, 문제는 이 짧은 글에 후킹, 본론, CTA를 전부 녹여야 한다는 점이다. 이걸 매번 머리 싸매고 쓰다 보면 한 편에 30분~1시간은 금방 날아간다.

AI 쇼츠 대본 작성 도구를 활용하면 이 시간을 5분 이내로 단축할 수 있다. 실제로 지난 3개월간 약 90편의 쇼츠 대본을 AI로 작성했고, 편당 평균 소요 시간이 4분 30초였다. 2026년에는 GPT-5.6와 Claude Sonnet 5의 응답 속도와 한국어 품질이 크게 올라가, 3분 분량 대본 초안도 30초 안에 나온다. 텍스트만 넣으면 대본과 함께 스토리보드·자막까지 한 번에 뽑아주는 멀티모달 파이프라인 도구도 보편화됐다.

크리에이터의 진짜 병목은 '기획'이 아니라 '초안'

많은 사람이 콘텐츠 제작에서 가장 힘든 건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실제로 해보면 아이디어는 넘치는데 그걸 글로 옮기는 과정에서 에너지가 소모된다. AI는 바로 이 "초안 작성"이라는 병목을 해결해준다. 방향만 잡아주고, 살을 붙이는 건 AI에게 맡기면 된다.

실제 5분 워크플로우

01

프롬프트 템플릿 세팅 (1분)

GPT-5.6(ChatGPT)든 Claude Sonnet 5이든 도구는 크게 상관없다. 핵심은 프롬프트 구조를 미리 만들어두는 것이다. 역할 지정, 주제, 타겟 독자, 톤앤매너, 구조(후킹 3초 - 본론 40초 - CTA 5초), 글자 수 제한(300자 내외)을 템플릿화해두면 매번 주제만 바꿔 넣으면 된다. 정보 전달형·구조 잡힌 대본은 GPT-5.6가, 채널 고유의 말투를 살린 긴 호흡의 글은 Claude Sonnet 5이 강한 편이라 둘을 번갈아 쓰면 좋다.

02

AI 초안 생성 및 1차 검토 (2분)

프롬프트를 넣으면 보통 10초 이내에 초안이 나온다. 여기서 중요한 건 첫 번째 결과를 그대로 쓰지 않는 것이다. 초안을 읽으면서 세 가지를 체크한다. 첫 문장이 스크롤을 멈추게 하는가, 중간에 뻔한 말이 끼어있지 않은가, 마지막에 시청자가 행동할 이유가 있는가.

03

최종 다듬기와 말투 조정 (2분)

AI가 수정한 2차 초안을 받으면, 이제 내 말투로 바꾸는 작업을 한다. AI 대본 특유의 반복적인 어미를 자기만의 말투로 바꿔야 구독자가 '이 사람 느낌'을 받는다. 보통 20~30%의 문장을 직접 수정한다.

실전 팁

"첫 문장을 질문형으로 바꿔줘", "두 번째 문단을 더 구체적인 숫자로 바꿔줘" 같은 피드백을 주면 초안의 퀄리티가 빠르게 올라간다.

주제를 정하고 훅을 뽑아 대본을 받고 다듬기까지 5분 안에 끝나는 쇼츠 대본 작성 흐름 도해
병목은 «기획»이 아니라 «초안»이다. 초안이 5분 만에 나오면 남는 시간이 전부 다듬기로 간다.

대본 잘 쓰는 AI는 어느 것인가

"대본은 어떤 AI가 제일 잘 써?"라는 질문에는 단일한 답이 없다. 쇼츠 대본에서 갈리는 지점은 지능의 총량이 아니라 짧은 한국어 구어체를 얼마나 자연스럽게 뽑느냐길이 지시를 얼마나 지키느냐 두 가지다. 2026년 7월 기준 선택지를 정리하면 이렇다.

모델등급 구성쇼츠 대본에서의 쓰임
GPT-5.6
(2026.7 공개)
Luna → Terra → Sol 3단계기본 초안과 대량 생산에 무난하다. 아이디어를 여러 갈래로 벌리는 데 강해 훅 10개 뽑기 같은 작업에 잘 맞는다. Sol은 코딩·추론용 최상위 등급이라 대본 작업에는 과하다.
Claude Sonnet 5속도·품질 균형 등급한국어 문장 호흡이 자연스럽고 문체 규칙을 잘 지킨다. 위 4번 톤 학습 프롬프트와 조합했을 때 차이가 가장 크게 난다.
Claude Opus 5최상위 등급대본 한 편에는 과하다. 시리즈 기획, 20편치 주제 구조 설계처럼 판을 짜는 작업에서 값을 한다.
Claude Haiku 4.5경량·저비용 등급이미 확정된 대본의 자막 분할, 길이 맞추기 같은 단순 가공 단계용.

등급 이름과 구성은 각 사의 공개 기준이며, 모델 라인업은 자주 바뀐다. 특정 모델명이 낯설다면 최신 버전으로 교체된 것이니 같은 등급대의 현행 모델로 바꿔 읽으면 된다.

실제로는 두 개를 섞어 쓴다

한 모델로 끝까지 가는 것보다 발산과 수렴을 나누는 쪽이 결과가 낫다. 훅 후보 10개처럼 갈래를 벌리는 단계에서는 아이디어를 넓게 던지는 모델을, 최종 문장을 다듬는 단계에서는 한국어 호흡이 좋은 모델을 쓴다. 같은 프롬프트를 두 모델에 동시에 넣고 좋은 쪽을 고르는 방법도 있는데, 대본은 워낙 짧아서 이 비교에 드는 시간이 30초 남짓이다.

모델보다 프롬프트가 먼저다

모델을 바꿔서 얻는 개선폭보다, 앞의 1번 프롬프트에 길이 조건 한 줄을 추가해서 얻는 개선폭이 대체로 더 크다. 결과가 마음에 안 들 때는 모델을 갈아타기 전에 프롬프트에 빠진 조건이 없는지부터 보는 편이 빠르다.

GPT-5.6과 Claude Sonnet 5, Opus 5, Haiku 4.5를 쇼츠 대본 작업의 어느 단계에 쓰면 좋은지 정리한 도해
한 모델로 다 하려 들면 비용이나 품질 한쪽이 샌다. 단계마다 쓰임이 다르다.

현실적인 장단점 비교

3개월간 AI 쇼츠 대본 도구를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정리했다.

구분 장점 단점
속도 1편당 5분 이내 작성 가능 프롬프트 세팅에 초기 학습 시간 필요
품질 구조가 탄탄한 초안을 빠르게 확보 개성 없는 표현이 반복될 수 있음
일관성 매일 올려도 퀄리티 편차가 적음 너무 비슷한 톤이 반복되면 지루해질 수 있음
비용 무료 플랜(GPT-5.6 미니, Claude 무료 티어)으로도 하루 5~10편 가능 최신 모델·고급 기능은 유료 구독 필요 (월 2~3만원대)
창의성 예상 못한 참신한 각도를 제시하기도 함 트렌드나 밈 반영은 직접 해야 함
핵심 요약

AI는 "대본의 80%를 빠르게 채우는 도구"이지, "100% 완성본을 뽑는 마법"은 아니다. 나머지 20%는 여전히 사람의 감각이 필요하다.

속도, 품질, 일관성, 비용, 창의성 다섯 항목에서 AI로 쇼츠 대본을 쓸 때의 장점과 단점을 나눠 정리한 도해
단점 쪽이 이 도구의 한계를 그대로 말해 준다 — 트렌드와 밈은 여전히 사람이 넣어야 한다.

퀄리티를 2배로 올리는 실전 팁

'후킹 전용 프롬프트'를 따로 만들어라

쇼츠에서 가장 중요한 건 처음 3초다. 대본 전체를 한 번에 뽑지 않고, 후킹 문장만 먼저 5개 뽑은 다음 가장 강렬한 걸 골라서 본문을 이어 붙이면 첫 문장 퀄리티가 확연히 올라간다. "이 방법 모르면 매달 10만원 버리는 겁니다"처럼 숫자+손실 프레임을 결합한 후킹이 특히 성과가 좋았다.

경쟁 채널 대본을 레퍼런스로 넣어라

잘 되는 쇼츠 영상의 자막을 복사해서 "이 대본의 구조와 톤을 참고해서 [내 주제]로 새 대본을 써줘"라고 프롬프트를 주면, 검증된 구조를 자동으로 벤치마킹할 수 있다. 문장을 그대로 베끼는 게 아니라 구조와 흐름만 참고하는 것이 핵심이다.

대본에 '편집 지시'를 함께 넣어라

AI에게 대본을 쓸 때 "[여기서 화면 전환]", "[자막 강조: 빨간색]", "[효과음: 띵]" 같은 편집 지시도 같이 넣어달라고 하면, 촬영과 편집할 때 대본만 보고 바로 작업할 수 있어서 전체 제작 시간이 줄어든다. 2026년에는 한발 더 나아가, 채널 조회수 데이터를 함께 붙여 "지난달 가장 잘 된 쇼츠 주제와 비슷한 결로 새 대본 5편을 써줘"라고 요청하는 데이터 기반 방식이 표준이 됐다. 어떤 후킹과 주제가 성과가 좋았는지를 모델이 참고하면 적중률이 확연히 올라간다.

보너스 팁

같은 카테고리의 쇼츠를 시리즈로 운영한다면, 한 번의 프롬프트로 5편 분량을 동시에 요청하라. "~에 대한 쇼츠 대본 5편을 시리즈로 써줘. 각 편은 독립적으로 볼 수 있되, 다음 편이 궁금하게 끝내줘"라고 하면 25분 걸릴 작업이 7~8분이면 끝난다.

대본 다음 단계 - 쇼츠 영상으로 만들기

대본이 나왔다고 쇼츠가 되는 것은 아니다. "AI로 유튜브 쇼츠 만들기"를 찾는 사람 대부분은 대본만이 아니라 업로드까지 가는 전체 경로를 묻는 것이다. 대본 이후 단계는 크게 네 갈래로 갈린다.

단계하는 일대본과의 연결점
① 나레이션대본을 음성으로 변환하거나 직접 녹음3번 프롬프트의 초 단위 표가 그대로 녹음 대본이 된다
② 화면자료화면·텍스트 모션·직접 촬영분 배치화면 지시 열이 편집 타임라인의 뼈대가 된다
③ 자막음성 인식으로 자동 생성 후 강조 지정자막 강조 단어 열이 그대로 강조 대상 목록이 된다
④ 업로드제목·설명·해시태그 작성대본의 훅 문장을 제목 후보로 재활용한다

대본 단계에서 미리 정해 두면 편한 것

  • 세로 9:16을 전제로 문장을 짧게 - 세로 화면은 자막이 들어갈 가로폭이 좁다. 20자를 넘는 문장은 두 줄로 접히면서 화면을 덮는다.
  • 강조 단어를 대본 단계에서 표시 - 편집하면서 고르려고 하면 매번 다시 읽어야 한다. 3번 프롬프트가 이걸 미리 해결한다.
  • 훅 문장을 제목으로 돌려쓰기 - 2번 프롬프트로 뽑은 훅 10개는 그대로 제목·섬네일 문구 후보다. 한 번 뽑아 두 군데에 쓴다.

정리하면 대본은 영상 제작의 앞 공정이지 별도 작업이 아니다. 3번 프롬프트처럼 화면 지시를 함께 받아 두면, 대본 파일 하나가 녹음 대본이자 편집 계획서이자 자막 원고 역할을 겸한다. 대본을 텍스트로만 받아 두고 나머지를 나중에 생각하는 방식과 비교하면 차이가 큰 지점이다.

완성된 대본이 나레이션과 화면 배치, 자막, 업로드 네 단계에서 각각 어떻게 쓰이는지 나타낸 흐름 도해
대본을 초 단위 표로 받아 두면 이 네 단계가 전부 «옮겨 붙이기»가 된다.

마무리

AI 대본 작성이 딱 맞는 사람

  • 매일 쇼츠를 올리고 싶은데 시간이 부족한 1인 크리에이터 - 본업이 따로 있으면서 유튜브를 키우려는 사람에게 가장 효과적이다.
  • 대본 쓰는 데 막막함을 느끼는 초보 유튜버 - AI가 구조를 잡아주니까 "뭘 써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이 사라진다.
  • 다량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생산하려는 마케터 - 브랜드 채널 운영 시 일관된 톤으로 빠르게 대본을 찍어낼 수 있다.
  • 영상 기획은 잘하는데 글쓰기가 약한 분 - 아이디어만 던지면 AI가 말이 되는 문장으로 정리해준다.

다만, 자신만의 독특한 화법이 채널의 핵심인 경우라면 AI 초안을 너무 의존하면 오히려 개성이 희석될 수 있다. 이 경우엔 AI를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용도로만 쓰고, 대본 자체는 직접 쓰는 게 낫다.

AI 쇼츠 대본 작성은 "시간은 없고 할 말은 많은" 크리에이터에게 최고의 무기다. 완벽한 결과물을 기대하기보다, 빠르게 80점짜리 초안을 뽑고 내 감각으로 95점까지 올린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면 유튜브 자동화의 진짜 효율을 체감할 수 있다.

자주 묻는 질문

쇼츠 대본 프롬프트에 꼭 넣어야 하는 조건은?

길이와 출력 형식 두 가지다. 길이는 "30초 분량, 한국어 낭독 기준 약 180자"처럼 초와 글자 수를 함께 적는다. 출력 형식은 "설명하지 말고 대본만 출력"처럼 한 줄이면 충분하다. 이 두 줄만 있어도 재작업 횟수가 눈에 띄게 줄어든다.

쇼츠 대본은 몇 자로 써야 하나?

한국어 낭독 속도는 대략 초당 6자다. 15초는 90자, 30초는 180자, 60초는 360자 안팎이 기준선이 된다. 말이 빠른 편이면 여기서 10퍼센트쯤 늘려 잡는다. 본인 낭독 속도는 기존 영상 하나의 자막 글자 수를 영상 길이로 나눠 보면 바로 나온다.

AI가 쓴 대본은 티가 나지 않나?

티가 나는 원인은 대부분 말투가 남의 것이라서다. 기존 대본 3편을 먼저 학습시켜 문체 규칙을 뽑아 두는 4번 프롬프트가 이 문제를 직접 겨냥한다. 그래도 남는 어색함은 마지막 한 번 소리 내어 읽으면서 걸리는 문장만 손보면 된다.

롱폼 영상 대본도 같은 방법으로 쓰나?

아니다. 쇼츠는 200자에서 400자 사이의 단일 흐름이라 한 번에 뽑아도 되지만, 5분 이상 롱폼은 아웃라인을 먼저 잡고 섹션별로 나눠 써야 한다. 한 번에 요청하면 뒤로 갈수록 밀도가 떨어진다. 롱폼 쪽 방법은 ChatGPT로 유튜브 롱폼 대본 작성하기에서 따로 다뤘다.

무료로도 쓸 수 있나?

가능하다. 쇼츠 대본은 입력과 출력이 모두 짧아서 무료 등급의 사용량 한도로도 하루 몇 편은 충분히 나온다. 유료 등급이 값을 하는 지점은 대본 품질 자체보다 채널 톤을 저장해 두고 매번 불러 쓰는 기능과 사용량 한도다.

대본만 있으면 영상까지 자동으로 만들 수 있나?

텍스트를 넣으면 영상까지 뽑아 주는 도구가 있기는 하다. 다만 자료화면 선택과 컷 호흡이 기계적이라 그대로 올리기는 어렵다. 현실적인 사용법은 대본과 자막·화면 지시까지 AI로 받고, 편집은 직접 하는 절충이다. 위 3번 프롬프트가 그 절충을 전제로 만든 것이다.

AI 쇼츠 대본 유튜브 자동화 AI 도구 콘텐츠 제작 쇼츠 대본
junetapa
junetapa
개발자가 아니라 쓰는 사람. IT 현장 27년의 기준으로 AI 도구를 고르고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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