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제 수술 후 8일차 이야기를 나누려 합니다.
골반 뼈를 이식하여
상완골 간부 뼈 결손을 치료하는 수술을
받은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습니다.
7일차에 받은 피검사 결과,
간수치가 올라가 있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들었죠.
의사 선생님과 상의 후
진통제와 항생제를
중단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리고 8일차 아침에 일어났을 때
놀라운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몸이 한결 가벼워진 것 같았고,
지난 며칠간 저를 괴롭혔던
피로감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어요.
어지러움도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이 경험을 통해 제가 겪었던 불편함이
실제로 약물 때문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현재는 간 기능 개선을 위해
우루사 100mg과 레가론 캡슐 140mg만 복용하고 있습니다.
아침, 점심, 저녁으로
규칙적으로 복용하고 있죠.
비록 하루밖에 되지 않았지만,
전날에 비해 컨디션이
훨씬 좋아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회복을 위해 병동을 왔다 갔다 하며
열심히 걷기 운동도 하고 있습니다.
움직일 때마다 조금씩 나아지는
제 모습을 발견하니 희망이 생깁니다.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식사와
처방된 약물을 잘 복용하며
회복에 전념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이 때로는 힘들고 지칠 수 있지만,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지는
제 모습을 보며 힘을 내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다면,
희망을 잃지 마세요.
우리 몸은 놀라운
회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의료진의 조언을 잘 따르고,
자신의 몸 상태에 귀 기울이며,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함께 힘내봐요!
건강한 날들이
우리 모두에게 찾아올 거예요.
'나의 소소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술 후 10일차 지연된 퇴원, 그러나 멈추지 않는 회복의 걸음 (0) | 2024.08.19 |
---|---|
수술 후 9일차 회복과 불안 사이에서 균형 잡기 (0) | 2024.08.15 |
수술 후 7일차 예상치 못한 간수치 상승, 회복의 시간은 퇴원은? (0) | 2024.08.13 |
수술 후 6일차 고통과 희망 사이, 나의 더딘 회복의 시간 (0) | 2024.08.12 |
골다공증 및 골절 뼈 생성 치료의 새로운 희망, 포스테오주 나의 회복 여정의 동반자 (0) | 2024.08.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