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 의존하기 전, 일상에서 건강을 지키는 법. 예방·운동·식습관부터 정기검진·암 예방까지 쉽게 정리한 건강 노트.

겨드랑이 제품이 유방암을 일으킨다는 소문에는 알루미늄·파라벤·면도한 자리 셋이 섞여 있다. 2004년 파라벤 검출 연구가 하지 못한 것, 사람에게 물은 연구들, 19편 문헌고찰과 7,063명 메타분석(오즈비 0.96)까지 갈라서 정리했다.

감기약, 두통약, 몸살약을 함께 먹으면 같은 성분이 두 번 들어갈 수 있다. 미국의 급성 간부전 전향 연구에서 아세트아미노펜이 원인인 경우가 42퍼센트였고, 그중 절반 가까이가 자살 시도가 아닌 비의도적 과량이었다. 하루 한도 4,000밀리그램이라는 숫자가 어디서 왔는지, 간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겹침을 어떻게 확인하는지 정리했다.

비장은 낡은 적혈구를 거르는 곳으로만 알려져 있었다. 2009년 이후 연구는 비장 적수에 아직 분화하지 않은 단핵구가 무리 지어 대기하다가 심근경색 같은 손상이 나면 한꺼번에 빠져나간다는 것을 보였다. 사람 부검에서도 비장의 CD14 양성 세포가 58퍼센트 줄어 있었고, 종양이 같은 창고를 자기 쪽으로 돌려 쓴다는 자료가 이어졌다. 생쥐에서 확인된 것과 사람에서 확인된 것을 갈라서 정리했다.

다른 자리라면 거부당했을 남의 조직이 눈 앞방과 고환에서는 오래 살아남는다. 면역이 못 알아봐서가 아니라 몸이 그 자리에서만 면역을 눌러 두기 때문이다. ACAID의 기전, TGF-베타2와 트롬보스폰딘-1, 혈액-고환 장벽, 그리고 종양이 같은 장치를 쓴다는 아직 논쟁 중인 가설까지 갈라서 정리했다.

사람 유전체의 약 8퍼센트는 내인성 레트로바이러스(HERV) 서열이다. 대부분은 변이가 쌓여 기능을 잃었지만, HERV-W에서 온 신시틴-1은 태반의 융합영양막을 만드는 데 실제로 쓰인다. 암에서 관찰되는 발현 증가가 어디까지 확인된 것인지 선을 그어 정리했다.

미국 성인 11만 2,284명을 35년 넘게 추적한 결과 하루 한 잔 넘게 가당 음료를 마신 사람의 위암 발생이 2.45배(95% CI 1.49~4.04)로 나왔다. 인공감미료 음료는 연관이 없었고 연구팀이 지목한 것은 과당이다. 남성 신뢰구간 하한이 1.00이라는 점과 연구팀이 직접 적은 한계 여섯 가지까지 정리했다.

55세 이상 남성 18,880명을 7년간 나눠 본 전립선암 예방 시험에서 전립선암 진단은 10.5퍼센트 대 14.9퍼센트로 줄었는데, 글리슨 7점 이상 고악성도 암은 3.5퍼센트 대 3.0퍼센트로 늘었다. 18년 추적 결과와 규제기관이 라벨에 남긴 유보, 그리고 시험 용량이 탈모약의 다섯 배였다는 사실까지 갈라서 정리했다.

혈액은 심장 하나가 밀지만 림프계엔 중앙 펌프가 없다. 판막 사이 한 도막마다 독립적으로 뛰는 림프관절이 하루 2~4L를 옮기는 구조와, 통로가 끊겼을 때 생기는 림프부종까지 정리했다.

몸에 있는 지방의 약 10퍼센트는 뼛속에 있다. 성인 골수강 질량의 약 70퍼센트가 지방조직이고, 나이가 들수록 10년마다 6~7.5퍼센트씩 늘어난다. 이상한 것은 그 다음이다. 굶으면 배와 허벅지 지방은 줄어드는데 골수 지방은 오히려 늘어난다. 연구팀이 이 역설에 관해 무엇을 확인했고 어디에 선을 그었는지 정리했다.

양팔의 수축기 혈압이 다르면 무엇을 뜻할까. 24개 연구 53,827명을 합친 2021년 분석은 차이 5 mmHg마다 사망 위험이 올라갔고 «정상의 상한»은 10 mmHg라고 제안했다. 그런데 16.4년을 따라간 다른 연구는 한 번 크게 나온 차이가 다음 검사에서는 사라졌다고 적었다. 무엇이 확인됐고 어디서 선이 그어졌는지 정리했다.

나이가 들면 피를 만드는 줄기세포 하나가 세력을 넓혀 «클론 조혈»이 된다. 70~79세의 9.5%, 90세 이상의 18.4%에서 발견됐고 혈액암 위험은 11.1배로 올라간다. 헌혈 100회를 넘긴 217명과 10회 미만 212명의 피를 비교한 2025년 Blood 논문이 무엇을 확인했고 어디서 선을 그었는지 정리했다.

미주신경은 몸에서 가장 긴 신경이 아니라 가장 긴 뇌신경이다. 사람 목에서 실제로 세어 보니 섬유의 약 74%가 몸에서 뇌로 올라가는 감각 섬유였고 교감신경 섬유도 섞여 있었다. 신경이 염증을 끄는 염증반사 회로, 2025년 7월 FDA 승인의 실제 수치, 그리고 미주신경을 끊었더니 위 종양이 줄어든 실험까지 확정된 것과 아닌 것을 갈라 정리했다.
뼈가 혈당과 근육까지 조절하는 호르몬을 낸다는 2007년 발견이, 2020년 세 팀의 재현 실패로 흔들리고 있다. 무엇이 확정이고 무엇이 논쟁 중인지 경계를 그어 정리했다.
가슴 한복판의 흉선은 사춘기가 아니라 생후 1년부터 위축된다. T세포 생산이 반감기 15.7년으로 줄어드는데, 2018년 PNAS 연구는 나이 들며 암이 느는 것을 돌연변이 축적이 아니라 이 면역 저하로 더 잘 설명했다.
젤네일을 굳히는 UV 램프 아래에 세포를 20분 두자 20~30%가 죽고, 세 번 연속이면 65~70%까지 죽었다는 2023년 세포실험 결과. 실제 시술은 층마다 30초~1분씩 나눠 쬔다는 차이와 배양접시 실험의 한계, 자외선 A의 정체, 돈 안 드는 대비법까지 정리했다.
피부밑부터 소화관벽, 혈관 주변까지 온몸에 퍼진 공간이 2018년에야 드러났다. 조직검사 과정에서 물이 빠지며 눌려 있던 탓이다. 림프계로 이어져 암 전이 통로일 수 있다는 가설과, 아직 확정되지 않은 이유까지 정리했다.
임신 중 태아의 세포가 산모 몸으로 건너가 수십 년을 살아남는다. 신장·간·폐, 심지어 뇌에서도 발견됐다. 유방암 위험은 낮고 대장암 위험은 높게 나온 엇갈린 결과를, 관찰연구의 한계까지 함께 정리했다.
국제암연구소는 미용사·이발사라는 직업은 2A군, 개인의 염색약 사용은 3군으로 갈라 놨다. 등급이 갈린 근거, 왜 하필 방광인지, 그리고 2020년 11만 7천 명 코호트가 개인 사용에 대해 내놓은 답까지.
어른에겐 없다던 지방이 2009년에 돌아왔다. UCP1이 열을 만드는 원리부터 PET-CT 5만 2천 명 분석, 추위가 생쥐 종양을 굶긴 2022년 Nature 연구, 그리고 "그 정도로는 부족하다"는 반론까지.
작년엔 7월 20~31일 열이틀에 온열질환 사망자의 약 35%가 몰렸다. 열사병이 사람을 죽이는 경로는 몸이 익는 것이 아니라 장벽 붕괴와 내독소혈증이다. 열탈진과의 감별부터 냉수침수까지 정리.
결절 12,029개 중 악성은 144개(1%). 다만 크기 기준은 2017년에 개정됐고, 순수 간유리결절을 25년 따라간 CHEST 연구는 성장까지 중앙 5.9년·최장 14.9년이 걸린다는 것을 보여 줬다.
국내 여성 폐암 환자의 90% 안팎은 비흡연자다. 조리흄의 IARC 등급과 급식실 논문 수치, 국가 폐암검진이 여성 환자의 2.3%만 포괄한다는 2026년 JAMA 연구, 그리고 환기 실천법까지 정리.
치명률 약 44%, 기록상 가장 빠른 확산. 기존 에볼라 백신이 왜 이 바이러스에 듣지 않는지, MMWR 모델링 논문의 예측과 한국의 검역 대응까지 공식 자료로 정리.

2026년 대한간학회 가이드라인 개정으로 판단 축이 간수치(ALT)에서 바이러스 수치(HBV DNA)로 이동했다. 중등도 바이러스혈증 기준, ATTENTION 연구 79%, 급여 사각지대 64%까지 정리.
11만 명 연구에서 GLP-1 비만치료제 사용자의 유방암이 30~47% 낮았다. ASCO 2026·JCO 발표를 일반인 눈높이로, 한계와 부작용까지 정리.
UC샌디에이고 6,800명 분석에서 GLP-1 사용 대장암 환자의 5년 사망률이 절반 이하였다. 관찰연구의 한계와 오해하면 안 되는 점까지.
Nature에 실린 새 발견. T세포 내부 브레이크 SLAMF6를 풀면 면역항암 효과가 되살아난다. 아직 동물실험 단계라는 점까지 쉽게 정리.
직장암(대장암) 3기 진단부터 복강경 수술, CAPOX 항암과 손발저림·설사 등 부작용까지 가족이 곁에서 겪은 1년의 기록.
아들이 직접 겪은 암 치료비. 산정특례 5%, 저소득 의료비 지원, 재난적 의료비, 실손·암보험까지 2025년 기준으로 정리.
병원에 의존하기 전, 매일의 식습관·운동·수면·정기검진으로 건강을 지키는 법을 공식 가이드라인 기반으로 정리.

한국 외래 진료 2~5분을 최대한 활용하는 법. 증상 기록, 복용 약 정리, 의사 질문 목록을 스스로 준비하는 실용 가이드.

병원에서 암을 진단하는 과정을 한눈에. 영상검사·내시경·조직검사·종양표지자·병기 결정까지 정리.

국립암센터·대한암협회 자료 기반 암의 초기 신호 7가지와, 증상을 스스로 기록해 병원 방문 시점을 판단하는 법.

국립암센터 공식 암 예방 수칙 10가지 완전 정리. 생활습관 점검과 4주 실천 계획까지 스스로 세우는 법.

CEA·AFP·CA19-9·PSA 종양표지자 기준값과 한계, CT 결과 용어부터 의사에게 물을 질문까지.
유방암의 4대 분자 아형(루미날A/B, HER2 양성, 삼중음성) 분류와 유형별 치료 방향, 젊은 환자 증가 현황을 의학 자료 기반으로 정리.